2025 연말 회고 — '작게 쌓더라도 끊기지 않게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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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
2025년은 회사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도 재충전도 할 수 있었던 해였다. 그전에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파트타임 외주 개발도 하고,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도 하고, 팀 프로젝트도 하며 한 시즌에 여러 일을 병행해 왔다. 그런데 이렇게 1년 내내 한 조직을 위해서만 일해본 건 의외로 처음이라, 지금 생각해도 조금 신기하다. 회사에 들어온 지 2년째가 되면서 서비스에 대한 책임이 커졌고, 신경 써서 끝내야 하는 일도 많아졌다. 하지만 그만큼 내 역량을 보여줄 기회도 많았다. 계속되는 FE 프로젝트 개발 속에서, FE에 대한 내 기준과 판단도 선명해졌다.일상에서는 아내와 강아지와 여행을 다니고 취미 생활도 즐기면서 숨을 고를 수 있었다.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면, 올해는 퇴근 후의 즐거움도 많이 누렸던 ..